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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교도관과 수감자의 탈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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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7월 북한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있었다.
죄수는 브로커 출신의 39세 여성 김지선씨(가명). 간수는 제대를 1년 앞둔 26세 북한 군인 전광씨. 두 사람이 만난 곳은 인민보안부(경찰서) 내 구류장(구치소)이었다.
두 사람은 함께 두만강을 건너 탈북했다.
취재: 김형은 촬영: 최정민